"당신의 정성, 에어부산 통해 아픈 이웃에게 힘"

by정태선 기자
2014.11.12 14:22:21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 500만원
취약계층 환자 수술비로 지원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오른쪽)이 사랑의 동전 모금 전달식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이 1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지난 1년간 기내·국내·국제 전 지점에서 모은 사랑의 동전 개함식을 했다.

이날 개봉식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승무원 10명이 참석해 그동안 모인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함을 개함하고 현장에서 직접 계수했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에어부산의 기내와 국내·국제 전 지점에서 실시하는 에어부산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손님들의 정성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캠페인으로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