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필유 브로힐’ 분양가 낮췄더니 100여가구 팔려

by박종오 기자
2013.07.09 16:32:17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우림건설은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우림필유 브로힐’ 아파트의 분양가를 26%가량 낮춘 결과 최근 20여일 새 100여가구를 팔았다고 9일 밝혔다.

우림필유 브로힐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최고 23층 6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99~114㎡ 455가구로 이뤄졌다.



이번 가격 할인으로 수요자들은 99~114㎡형 아파트를 3억2000만~4억1000만원 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910만원 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4000만~5000만원 정도 낮다는 게 우림건설 측 설명이다.

미분양 잔여가구 모두 6억원 이하로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이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이 제공된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9월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1393.

▲‘우림필유 브로힐’ 투시도 (사진제공=우림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