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09.12.15 16:03:33
[이데일리 증권부] 15일 코스피지수는 300억원의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전일보다 1.08포인트 오른 1665.85pt로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금호생명은 5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은 2.53% 하락전환하며 1만54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이틀연속 상승하며 1백6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IT계열주에서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엘지씨엔에스가 4.24% 하락전환하며 2만8000원대로 내려왔다.
서울통신기술은 전일보다 0.97% 하락하며 4만1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고, 삼성SDS(-0.96%)는 7만7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1.69%)와 현대카드(+1.03%)는 각각 2만9000원, 1만4700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삼호중공업(3만5750원)과 현대아산(1만4500원), 현대택배(68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케이티스(-5.0%)는 5거래일연속 하락하며 2만3000원대로 떨어졌고, 케이티씨에스도 2.75% 하락하며 2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POSCO계열주인 포스코건설(+0.58%)과 포스콘(-0.59%)은 각각 8만6000원, 8만40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장외 금융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증권금융은 전일보다 150원 떨어진 1만3600원을 기록했으나, 리딩투자증권은 825원으로 전일보다 6.45% 상승했다.
이밖에, 솔로몬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3900원, 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외 스마트로(+1.28%), 시큐아이닷컴(+2.82%), 티맥스소프트(+1.03%), KT파워텔(+1.59%), 롯데건설(+0.36%), 세메스(+0.88%)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공모청약 첫날 경쟁율 0.77대1을 기록한 글로벌SM테크는 10.71% 상승하며 4650원을 기록했다.
2010년 1월 공모예정인 우노앤컴퍼니는 전일보다 10.27% 상승하며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밖에, 오는 17일(목) 상장예정인 현대푸드시스템은 1만6350원으로 전일보다 3.48% 상승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