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서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
by이다원 기자
2024.09.06 10:53:24
유상 수리 시 할인 혜택도 제공
공식 앱 통해 정비 현황 원격 확인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과 유상 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BMW는 ‘닥터 BMW 위크’를, MINI는 ‘MINI 홈커밍 위크’를 각각 7주간 실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여름이 지나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세밀한 자동차 점검으로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차량 상태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My BMW나 MINI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면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를 통해 내 차의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한 경우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해 편리하고 신뢰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모델이 대상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을 진행하며, 타이어와 냉각수 상태 등도 추가로 확인한다.
유상 수리 할인 혜택의 경우 BMW와 MINI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을 20% 할인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교체 시 공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엔진오일과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하체 패키지, 냉각 시스템 패키지 등 총 12가지로 준비된 패키지 상품을 30% 할인한 금액(부품 및 공임 포함)으로 제공한다.
기존 블랙박스를 BMW·MINI ACE 3.0 프로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도 부품 및 공임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프리미엄 소화기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9월부터 출고하는 모든 BMW·MINI 차량에 기본 비치하는 자동차 겸용 소화기로 소화 성능이 우수하며 친환경 소화분말을 사용했다.
사은품으로도 해당 소화기를 받을 수 있다. BMW 150만원, MINI 100만원 이상 이용 시 프리미엄 소화기를 지급하며,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서비스 상담 예약 및 입고 시 BMW·MINI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고객 중 최근 15개월 이내 미방문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