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갈릭스 공연 등 알펜시아 프리미엄 가족 콘서트
by강경록 기자
2015.12.18 11:01:39
|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갈릭스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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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 평창 알펜시아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뮤지컬 ‘구름빵’과 록밴드 ‘갈릭스’ 콘서트 등 프리미엄 가족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족 콘서트는 수도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족뮤지컬과 콘서트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게다.
전국 60만 관객을 동원한 가족뮤지컬 ‘구름빵’은 엄마와 함께 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어린이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다. 기간은 18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록밴드 ’갈릭스‘ 콘서트는 한 통신업체 광고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잘생겼다‘ 송의 원곡자로 개성있는 음악세계로 인정받고 있는 남성 3인조 록밴드다. 이달 24~31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매일 오후 7시30분 공연한다. 또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
정상가 대비 70%의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콘서트‘는 뮤지컬 구름빵 7000원, 갈릭스 콘서트 1만원으로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손광익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는 “프리미엄 콘서트를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365일 문화가 있는 리조트, 평창 알펜시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명품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