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by박태진 기자
2015.10.21 14:21:32
중소형 가구가 전체 97% 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분양할 ‘대현 더샵’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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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현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총 1180가구(전용면적 68~121㎡)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8㎡(A·B·C)335가구 △84㎡(A·B·C·D)812가구 △121㎡(A·B·C·D)33가구 등이다.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한다.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와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7개 초·중·고교가 있다”며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고 말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수암시장·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다. 울산대공원(약 369만㎡)과 태화강도 인근에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국내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 일대에 마련된다. 052-9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