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5.17 15:35:31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이틀 전 강원도에 이례적으로 대설특보가 내렸습니다. 4년 만에 가장 늦게 내린 눈입니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스페인은 2년 동안 가뭄을 겪고 있고, 브라질은 기록적인 폭우에 의한 피해가 막심합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은 올해 하반기 ‘라니냐’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망했는데요,
라니냐는 북미에선 강추위, 남미 가뭄 등을 일으켜 대두,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원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칠 중차대한 이슈로도 귀결되네요.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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