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2.08.26 14:44: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타임스퀘어의 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타임테라스’는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무인양품 동탄점’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타임테라스 지하 1층에 500여평 규모로 문을 연 무인양품 동탄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쉼터 될 수 있도록 카페와 도서 공간, 키즈 볼풀 등 커뮤니티 공간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 지역에 오픈하는 매장 중 처음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크루와상, 반미, 양송이 스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도서 공간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책 2000여권을 판매하고,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무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의 워크숍, 전시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무인양품 동탄점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지역 업체에서 제작한 모종 또는 화분,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떡 등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인양품 인기 상품인 주트백 A3 사이즈를 선물한다. 또한,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인센스 스틱 만들기, 꽃을 활용한 가드닝 등의 워크숍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