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0.05.29 11:16:56
국ㆍ영문 홍보로 국내외 P2P 투자 적극 홍보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P2P(온라인투자연계) 금융 플랫폼 시소펀딩은 28일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세션, 온라인 전시, 온라인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시소펀딩을 비롯한 핀테크 기업, 금융 회사 및 유관 기관 약 150곳이 참여해 영상 등 핀테크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시소펀딩은 “핀테크 스타트업관에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며 “재테크, 소액 투자에 관심 많은 미래 투자자들에게 동산담보가 무엇인지, P2P 투자의 기술력 부분에서 꼭 살펴봐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홍보 부스는 모든 자료를 국·영문으로 제공해 국내외 P2P 플랫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모든 고객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산담보를 전문으로 하는 시소펀딩은 지난 4년동안 연체율 0%를 꾸준히 유지했다. 누적 대출액(5월 27일 기준)은 3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재투자율과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83.2%, 13.9%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9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온라인투자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공동 펀딩 상품 개발 등 P2P 시장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탑펀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시소펀딩은 친구추천으로 가입 후 투자할 경우 현금처럼 투자 가능한 1만 포인트를 모두 지급하는 이벤트와 자동투자 시 1만포인트를 모두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