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by최은영 기자
2016.11.11 11:25:38

코리아세일페스타 적극 참여, 성공적 행사개최 기여 공로 인정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외국인특별할인기간 결과보고회에서 신세계면세점이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승훈 신세계면세점 마케팅팀 이사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코리아세일페스타 외국인특별할인기간 결과보고회에서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는 쇼핑, 숙박, 식음료 등 모두 27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렸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악공연과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해 K뷰티·패션 위크를 열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10월 한 달 간 매출이 전월대비 약 4억원 올라 일평균 21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