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매주 불우이웃 1가구씩 가정용가구 지원

by김재은 기자
2015.03.04 11:28:1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의 현대리바트(079430)가 오는 12월까지 불우이웃에게 무료로 가정용 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매주 한 가구씩 선정해 노후화된 가정용 가구 전제품을 최신 가구제품을 무료 제공하고, 설치해준다. 지원 대상은 병환으로 경제형편이 어려운 가족, 소년소녀 가정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대리바트는 가구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온라인 모금활동을 통한 경제자립금을 후원하게 된다.



지원 품목은 식탁,거실장, 침대,책상등 30여개 품목이며 약 1억원 이상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토피, 천식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 기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현대리바트는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유해물질 제로 경영’ 선언,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문화를 독려하는 ‘제로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