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3.01.30 15:14:2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가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최대 냉난방 전시회(AHR EXPO 2013)에 참가했다.
30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로 83회째를 맞는 AHR엑스포는 매년 미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30여 개 국가, 2000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의 냉난방 전시회다.
대성산업(주) 에너지시스템사업부는 녹스(NOx) 생성을 줄여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의 규격을 통과한 신개념의 보일러와 온수기로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영하 15도의 환경에서도 80도까지 온수출탕이 가능한 이원 압축 공기열 히트펌프, 지열 히트펌프 등 세계적인 업체들과 비교해도 기술면에서 손색없는 혁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대성산업(주) 에너지시스템사업부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미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미국 보일러 온수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