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3.03 14:19:50
조수인 사장 "5.5세대 AMOLED 라인 상반기 중 본격 가동 가능할 것"
"세 번째 라인, 대면적 계획…구체적 계획 결정 못해"
[이데일리 조태현 서영지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상반기 중에 5.5세대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신규 라인에 대한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 참석 후 기자와 만나 "5.5세대 라인 가동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본격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애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목표했던 본격 가동 시점은 오는 7월. 그러나 AMOLED 공급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동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관련기사 ☞ SMD, 5.5세대 AMOLED 공장 양산 앞당긴다(2010.11.18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