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11.29 15:09:50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2008년 이후 증권업계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에 대한 새로운 체제를 만들었다. 아울러 거래모니터링시스템(Transaction Monitoring System)을 만들어 양적·질적으로 충실한 의심거래 보고(STR)를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준법감시인인 노동래 동양종금증권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대외적 평판과 신인도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국내외 불법자금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의미한다. 사법과 금융, 국제협력이 연계된 종합관리체제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