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2.01.06 13:11:06
화재진압에 투입된 5명 중 3명 현장에 고립
낮 12시22분께 화재현장 2층서 수색팀이 발견
[평택=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께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A씨 등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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