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진환 기자
2018.10.31 10:05:31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31일 ‘2018 경북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경북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강연 중심의 행사로 시작해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은 물론 서울과 부산의 우수 IP 및 R&D기업과 디자인기업, 특허법률사무소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채용행사가 열린다.
또한 경북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우수 특허기술 제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에 흥미를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실을 운영해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식재산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질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면서 “특허청은 경북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