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06.24 13:51:40
광주 곳곳에 대형 옥외광고 설치
대회테마 및 삼성제품 적극 홍보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광주 곳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하는 등 선수단 및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자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광주 송정역 KTX 역사와 외부 광장, 인천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등 주요 수송 거점에 대형 광고물을 게재했다.
광고물을 통해 대회 캠페인 테마인 ‘서로를 빛나게(You Light Me Up)’를 소개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대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선수촌 내에 체험관을 운영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또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 TV, 휴대폰 등 9000대의 전자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지며, 170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