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2.08.21 15:36:1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SK텔레콤(017670)은 영화 배우 전지현이 나온 자사의 음성LTE서비스(VoLTE)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지난 1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HD보이스 광고가 각종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각종 패러디물이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HD보이스의 강점인 선명한 음질과 음성통화에서 바로 영상통화로 전환되는 기능을 ‘마음까지 들리는 HD보이스’라는 카피를 통해 소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영화 ‘도둑들’에서 도도한 매력을 보여줬던 전지현과 LTE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졌다”며 “앞선 기술력과 업계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