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5.06.19 09:37:20
지난달 5일 과천 길현동서 발생한 사고
덤프트럭 바퀴 빠져 보행자 3명 덮쳐
머리 다친 여고생…46일째 의식불명
운전자 A씨 형사입건, 사고 경위 조사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운행 중이던 덤프트럭에서 빠진 바퀴에 치인 여고생이 사고 후 40일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날이었던 지난달 5일 낮 1시쯤 과천시 갈현동에 있는 도로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25톤 덤프트럭 좌측 4열(마지막 열)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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