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3.08.04 16:14:0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골목에서 피투성이 남성이 나타났다. 이에 흉기 난동이 또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퍼졌으나 이 남성은 빈 병을 깨뜨려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분께 강북구청 인근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상의를 벗은 채 피를 흘리고 있다는 다수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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