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7.08.03 10:58:2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고차플랫폼 핀카와 제휴를 맺고 ‘1Q오토론 중고차구입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KEB하나은행에 중고차구입자금을 신청하면 최초 연 4.2%의 금리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대출금액 및 기간, 기준금리 등과 무관하게 같은 금리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핀카 앱 내의 ‘1Q오토론’ 배너·링크를 통해 중고차구입자금을 신청하고 KEB하나은행 부수거래 조건 중 3가지를 선택·충족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가능하다. 신청 즉시 대출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가능 한도는 7000만원이다.
‘1Q오토론’은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구분 없이 누구나 중고차 구입가 이내에서 최대 120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준금리는 금융채 유통수익률, CD 유통수익률, 코픽스 신규 및 잔액 기준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핀카를 운영하는 내담네트웍스는 지난 7일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인 ‘1Q Lab 5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