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FIFA온라인4 최강팀 가리는 AFATT본선 개최
by노재웅 기자
2019.01.11 11:08:23
| FIFA온라인4 아마추어 리그. 아프리카TV 제공 |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FIFA온라인4 아마추어 최강팀이 오는 13일에 가려진다.
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아프리카TV FIFA온라인4 아마추어 리그(AfreecaTV FIFA Online4 Amateur Triple team Tournament, 이하 AFATT)의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FATT 본선에서는 2018년 11월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50여일간 진행된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맞붙는다. 71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팀들인 만큼 본선 진출 팀 간의 접전이 예상된다.
16강전을 시작으로 8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승자를 겨루며, 4강과 결승은 3전 2승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두치와뿌꾸’, ‘빅윈’, ‘돌파’로 구성된 뿌빅돌팀, ‘BJ김프리’가 속해있는 Commnader팀 등 아프리카TV FIFA온라인 전문 BJ들이 속한 팀과 ‘Volition’, ‘Unvary’, ‘InSighT’ 등 FIFA온라인 유명 클랜 소속의 팀들이 우승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의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본선 경기는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서 개최된다. 모든 경기가 AFAT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스포츠 전문 중계진인 박문성 해설위원과 단군 캐스터,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FIFA온라인4 전문BJ인 원창연이 해설을 맡았다.
본선 관람객들은 1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FIFA온라인4 좌석과 넥슨캐시가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3vs3 다인전 모드 승자는 경품 룰렛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축구 관련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경기 종료 시에는 손흥민 친필사인 유니폼과 Xbox One 패드, FIFA온라인4 장패드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