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 '2018 한국PR대상'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
by박한나 기자
2018.11.28 10:59:3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댄포스코리아(대표 김성엽)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으로 ‘2018 한국 PR대상’에서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코리아는 지난 2014년 댄포스의 본사가 위치한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펼쳤다. 글로벌 캠페인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지화에 성공한 캠페인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두 번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국내 진행 중인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은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댄포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품질, 신뢰성, 혁신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확산했다고 보고 있다.
댄포스 코리아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상업용 빌딩, 저온 유통, 조선·해양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 중이다.
또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과 건축가 양진석, 서울대학교 조선해양 공학부 노명일 교수가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앰배서더들은 댄포스의 주요 사업분야 별 성공 사례를 리뷰 및 검증하며 ‘케이스 스토리’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했다. 또 솔루션 성공 스토리를 담안 콘텐츠를 디지털미디어로 확산했다.
대표적인 솔루션 성공 사례는 국내 최초로 자연 냉매를 적용한 홈플러스,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 타워, STX에서 건조한 한국 최대의 해양과학 조사선 등이 있다.
지난 9월에는 ‘에너지 효율 서밋 2018(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을 개최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우수 PR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PR활동의 인식 증대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