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새 또봇 애니메이션 시리즈 ‘태권전사K’ 9일 첫 방영

by김영환 기자
2015.03.04 11:27:52

다중 접합구조로 열과 물리적 충격에 강해
자외선 저항성, 내습성, 품질 등 업계 최고 수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오는 9일 케이블 어린이 채널 재능방송을 통해 인기 캐릭터 또봇의 새로운 시리즈 ‘또봇 탐험대-태권전사K’를 선보인다.

지난 2010년 첫 방영 이후 시즌 17번째를 맞는 또봇 애니메이션 시리즈 ‘또봇 탐험대 - 태권전사K’는 회당 5분씩 총 2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제주도에서 올라온 태권도 관장인 ‘국관장’과 그의 아들 ‘수호’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수호의 또봇이자 또봇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용 지프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태권K’가 등장한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본부 상무는 “또봇 시즌16의 방영 직후부터 새로운 시리즈 방영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높았다”며 “이번 17번째 시즌에서는 기존 또봇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성적이고 강인한 성격의 또봇 캐릭터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또봇의 인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