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4.04.11 16:39:25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토스트(TOAST)에서 서비스하고, 딜루젼스튜디오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스톤 for Kakao’를 11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디언스톤은 영웅들이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가디언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턴(Turn)제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라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여러 가디언들이 만들어내는 전략은 물론 상황별 스킬을 조합해 전투 패턴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들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같은 차별적 요소로 기존 모바일 RPG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시작과 함께 출현하는 ‘인트로 시네마틱 영상’은 최강의 6성 가디언과 주인공인 3개 클래스(워리어·아처·소서리스)를 한꺼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이외 혼자서 플레이하는 ‘던전 탐험’, 보스 몬스터를 공격해 달성한 공격력으로 친구들과의 순위 경쟁이 가능한 ‘도전 모드’, 그리고 던전 플레이시 돌발 이벤트로 등장하는 ‘레이드 모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NHN엔터는 가디언스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실행하고 리뷰만 등록해도 게임 내 아이템인 루비를 10개 지급한다. 친구 초대 숫자에 따라 물약과 골드, 루비를 제공하는 ‘친구초대 이벤트’도 열린다. 또 오는 24일까지 20레벨을 달성하면 루비 50개를 제공하고, 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넥서스7을 지급하는 행사도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디언스톤은 현재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영상미를 가진 작품”이라며 “NHN엔터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디언스톤이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