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10.13 15:02:12
TV용 애플리케이션·듀얼 뷰 사용 가능 제품
"美 시장에 이달 중순 판매 개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소니가 세계 최초로 구글 TV를 탑재한 인터넷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이달 중순부터 판매된다.
소니는 구글 TV를 탑재한 `인터넷 TV`와 `인터넷 TV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내장됐다. 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또 사용자가 TV를 보면서 인터넷 TV의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뷰 기능도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