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사회공헌 활동 전개

by이용성 기자
2023.07.24 13:48:0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사진=하이투자증권)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무더위 극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DGB 블루윈드(Blue Wind)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김욱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 곰탕 등 8여 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500만 원 상당의 ‘폭염극복 KIT’ 80개를 준비하여 서울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마포구 관내 남성 독거, 거동 불편 및 주거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홍 사장은 “폭염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하이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