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0.08.10 11: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트라(KOTRA)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전시회 ‘서울푸드’를 앞두고 12·19일 세계 식품시장 흐름을 미리 살펴보는 ‘생생 세계 식품시장 르포’ 웹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코트라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수출이 증가하는 K푸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웹세미나에선 12일 △미국 유망품목과 소비 트렌드 △러시아 K-푸드 진출 전략 △독일 트렌드 △네덜란드 유통시장 특징 등을, 19일△ 중국시장 이해와 온라인 플랫폼 △베트남 진출전략 △한류 활용 인도 진출전략과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활용법 등을 각각 다룬다.
이번 웹세미나는 서울푸드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많은 국내 식품기업이 이번 웹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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