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9.05.08 10:35:3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리노스(039980)는 글로벌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이 대규모 옥외광고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생)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옥외광고는 밀레니얼 세대의 통행이 잦은 신분당선 강남역사,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롯데백화점 서면점, 부산 CGV에서 대형 전광판, 스탠딩용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광고의 주 내용은 키플링의 새로운 컨셉인 ‘리브 라이트’로 제품의 특징인 경량성과 2030세대의 활기차고 경쾌한 생활방식을 30초 분량의 영상 및 이미지로 구성했다.
특히 광고의 주요 제품으로 등장하는 키플링의 신규 라인인 ‘BPCA(Basic Plus Capsule Asia)’는 기능성, 실용성에 스타일까지 겸비해 회사 측은 젊은 세대 중심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리노스 관계자는 “키플링의 브랜드 컨셉 리뉴얼은 제품 구성, 매장 인테리어, 광고 등 다양한 측면의 접근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키플링 이미지를 제고하는 전략”이라며 “키플링에 로열티를 가진 고객 중심의 마케팅에서 더 나아가 일반 대중에게 키플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