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아이콘 미니…"수륙양용차로 물살을 가른다"

by탑라이더 기자
2012.04.16 18:36:05

BMW코리아는 16일, 미니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인 미니 요트맨(가제)으로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미니 요트맨은 지난 1일, 미니 브랜드가 만우절 이벤트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미니만의 독특함과 창의력 등이 전해지는 모델이다. 미니 요트맨은 2개의스티어링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됐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 물에 뜰 수 있다. 또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 미니 수륙양용차
미니 요트맨은 아라뱃길에서 김포로 오는 길에, 차량에서 낚시를 하고 아라뱃길을 운행하는 요트와 레이싱을 하는 등 미니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BMW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이번 미니 요트맨의 이름을 공모할 계획이다. 미니다운 기발한 이름을 지어준 팬에게는 미니마니아만이 소장할 수 있는 미니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 미니 요트맨(가제)
미니 요트맨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식 명칭으로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