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금호생명 16.9% 급락하며 3000원대 밑돌아

by증권부 기자
2010.05.18 16:06:23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장외 생보사주에서 금호생명이 16.90% 급락세를 보이며 3000원대를 벗어났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19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IT계열주에서 삼성SDS가 홀로 0.33% 상승하며 9만25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4만625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40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KT계열주에서는 KT파워텔이 11.11% 상승하며 1만150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케이티스(-2.08%)와 케이티씨에스(-1.22%)는 나란히 하락하여 각각 4700원, 4050원을 기록했다. 3D 실사영화를 국내 처음으로 TV 방영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0.51%)은 1만96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현대로지엠 7100원, 현대삼호중공업 5만1500원, 현대아산 1만500원, 현대카드 1만6050원, 현대캐피탈 4만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현대위아 홀로 전일대비 1500원 상승하여 5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이밖에 포스코건설(8만8500원)과 SK건설(4만1000원), 삼성전자서비스(8750원), 현대엔지니어링(14만5000원), LS전선(5만1750원) 등 장외주식들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내일(19일) 상장하는 만도는 1.19% 하락하여 9만51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공모 첫날 경쟁률 6.03대 1을 기록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6750원으로 전일대비 50원 하락했다.

공모예정주인 솔라시아와 실리콘웍스는 각가 8300원, 7만2400원으로 하락하였다. 심사청구종목인 크루셜텍은 3.42% 상승하며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