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수신인의 날' 기념 수산물 특집방송 진행
by이후섭 기자
2022.03.29 10:58:28
수산인의 날 & 수협 60주년 맞이 `어랍쇼` 특집
일주일간 모바일몰 ‘어부네 밥상’ 테마전 진행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공영홈쇼핑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과 수협 60주년을 맞이해 3월 30일 하루 동안 `어랍쇼`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랍쇼`는 수협과 공동으로 기획한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으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방영한 공영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특집전에는 △수협 영광굴비 △은갈치 △수협 손질오징어를 판매한다.
특집을 맞이해 자동주문 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광굴비`는 직전 방송 대비 4마리 추가, `손질오징어`는 2마리 추가된 구성을 선보인다. `은갈치`는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송출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돼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수산물의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수산인의 날`과 수협 60주년을 맞아 일주일간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어부네 밥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한 주간 펼쳐지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약 30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바다에서 난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 식품도 소개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돼 수산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은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확보와 산지직송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쳐 우리 수산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