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 수원 FC와 스폰서십 체결

by손의연 기자
2022.03.21 12:10:36

20일 수원 종합운동장서 협약식
"브랜드 역량과 인지도 높인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수원FC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와 수원 FC의 스폰서십 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수원 FC 김병두 이사장,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


선인자동차와 수원FC는 수원FC의 2022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린 2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선인자동차는 국내 스포츠 문화를 지원하며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인자동차는 선인 브랜드데이(6월 25일 예정, 수원더비)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수원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에 포드 선인자동차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 인지도도 높인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1부 리그 승격 첫 해인 지난해 최종 5위 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낸 수원F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채로운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1995년 포드코리아가 설립된 직후 공식 딜러사로 지정됐다. 현재 서울 5개 전시장(대치, 신사, 서초, 동대문, 강서)과 경기/인천 지역내 4개 전시장(일산,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충청(천안, 청주), 경상(대구, 부산), 전라(전주)지역 등 총 15개의 전시장과 더불어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