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여행 혜택 강화한 새 프리미엄 카드 출시

by유현욱 기자
2018.09.05 10:49:50

엘클래스(L.CLASS) 'L20' 3종

(사진=롯데카드)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카드는 5일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엘클래스(L.CLASS) ‘L20’ 3종을 출시했다.

엘클래스 L20은 ‘프리미엄의 자유를 만끽하다’는 콘셉트로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선물을 주요 혜택으로 내세운다.

우선 PP카드 등 별도 멤버십카드 필요없이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 포함 연 4회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15만점, 롯데상품권카드 15만원, 국내선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 , 국내 특급호텔 F&B이용권 15만원 중 하나를 특별 선물로 골라 받을 수도 있다.

엘클래스 L20은 스카이패스형·아시아나클럽형·엘포인트형 3종이다. 스카이패스형은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전월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로 특별적립(월 2000마일리지 한도)해준다.



아시아나클럽형은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전월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2마일리지로 특별적립(월 2500 마일리지 한도) 해준다.

엘포인트형은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1.5%를 전월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3%로 특별적립(월 3만포인트 한도) 해준다.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전용은 19만5000원, 해외겸용은 20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클래스 L20는 여행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라며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