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5.12.10 10:16:4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일본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치킨 일본 1호점은 도쿄시내 중심가 롯폰기에 있으며 80평(264㎡)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오픈 기념식에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표주영 사장,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교촌은 지난 6월 일본 외식 전문 기업인 푸드플래닛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에 교촌 본연의 맛을 전하기 위한 1호점 매장 오픈을 준비해왔다.
교촌 측은 일본 시장에서 한류를 바탕으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은 한국, 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