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3.08.23 21:22:0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남북 양측은 추석연휴 뒤인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기로 23일 전격 합의했다.
이번 상봉 이산가족 규모는 100명씩이며 상봉 방법과 형식은 관례를 따르기로 했다.
화상상봉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쌍방 40가족씩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남북 양측은 11월 중 추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실시하는 것에도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