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위한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 본격 시작
by이수빈 기자
2026.04.20 09:27:16
올해 사업 참여자 선발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 돌입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 KB국민카드 본사 로비에 'KB 봄'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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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미술교육 지원 사업인 ‘KB 봄(Seeing&Spring)’, 운동선수 지원 사업 ‘KB 점프(Jump)’, 음악교육 지원 사업 ‘KB 알레그로(AlleGrow)’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올해 교육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B 봄과 KB 점프는 12년 동안 이어온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의 예술 및 체육 분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여기에 2025년 시작된 음악교육 사업 ‘KB 알레그로’가 더해지며 미술·체육·음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KB 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선발해 전문 미술교육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0월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를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172G갤러리에서 개최하고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지난해 9월 모두미술공간에서 전시됐고 올해는 KB국민카드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는 등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 점프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15명과 단체 4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수영 개인·단체전 금메달 6관왕에 오른 황신(16세) 선수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B 알레그로는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약 9개월 간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음악교육 사업이다. 참여 단원들은 음악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지난해 KB 봄 전시회 오프닝 공연에도 참여해 예술 분야 간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 | 2025년 11월 20일 KB국민카드의 'KB 알레그로'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공연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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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이처럼 단일 분야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재능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등 ESG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전시, 공연, 대회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연계해 장애 청소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행복한 금융을 만들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