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영등포 문래창작촌 스탬프 챌린지 오픈

by임유경 기자
2023.05.03 11:22:40

스탬프 장소 방문 시 최대 1만 캐시 랜덤 지급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문래창작촌 스탬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보관광을 활성화하고 참가자들의 걷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캐시워크 앱을 통해 팀워크(TeamWalk)에 접속 후 영등포구 챌린지를 선택, 운영 기간 내 챌린지 주요 지점을 걷고 캐시워크로 인증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 장소 부근에서 활성화되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캐시워크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스탬프 장소 8곳 △문래근린공원 △기린&망치 조형물 △영단주택단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상진다방 △신흥상회 △마이팩토리영등포도시재생 △수정여관을 방문하였을 경우, 스탬프 1개마다 최대 1만 캐시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스탬프 8개 모두 획득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캐시를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영등포구에서는 영등포구 도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여의도 건축물, 한강물길, 선유도 공원 등 영등포의 대표 명소에서 매달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진행한 ‘영등포 근현대사 스탬프 챌린지’에는 약 3만 명이 참여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팀워크 챌린지는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우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챌린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