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 2종 업그레이드 출시

by이혜라 기자
2021.05.07 14:34:58

최저가입보험료 1만원으로 하향
고액계약 및 장기유지계약 추가 적립도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 2종 업그레이드. 미래에셋생명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변액보험 2종의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 원으로 낮췄다.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중 월납 30만 원 이상 건은 기본보험료의 0.5%, 1백만 원 이상은 1%를 더 적립되며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강점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 가운데 ‘글로벌 MVP펀드’ 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 펀드는 보험업계 최초로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의 상품으로 출시 7년만에 3조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또 이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추가 탑재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수와 낮은 변동성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지속가능투자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도 선택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은 만 19세부터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10만원 이상 가입시 토스머니 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온라인 변액보험을 이용하면 소액으로 쉽게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