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0.10.05 11:10:3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태하건설은 경남 김해 주촌 일대에 ‘일동미라주 더네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 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수도권 규제를 목표로 내놓은 부동산 규제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방도시의 아파트 거래는 상대적으로 활발해진 것.
일동미라주 더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총 4개동, 28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69타입 △77A 타입 △77B 타입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69타입과 77A 타입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로 설계되어 거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근의 ‘센텀큐시티’ 1,518세대, ‘협성엘리시안’ 942세대 등과 대단지를 이루며 이미 형성되어 있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동미라주 더네스트의 사업지 주변으로는 도보 2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임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레저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도보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나로 마트도 이미 입점해 있어 생활시설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와 장유IC, 진영IC, 한림IC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다면 부산과 양산, 창원으로 이동은 매우 편리할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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