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동부증권, ELS 1종·ELB 1종 판매

by임성영 기자
2016.07.19 10:47:1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동부증권은 19일부터 나흘간 코스피(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5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45회’는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09%(연 6.03%)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세이프 제 335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50%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8%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50%를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8%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8%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10%의 수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