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4.04.16 13:48:2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사는 공동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방한 외국인과 재외 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및 재외 교포 고객에게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비용 할인,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