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4.04.02 15:08:1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은 최신 식품건조기 디큐브의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디큐브 홈쇼핑 판매는 3일 오후 5시40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057050)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식품건조기 대비 30% 건조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가로 길이를 2cm 이상 늘린 건조대(트레이)는 한번에 많은 양을 건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재료 높이와 두께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재료를 건조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보조 트레이(2.5cm)는 총 2개가 제공되며 이를 모두 이용할 경우 최대 7.5cm까지 건조대를 높여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과 세척이 가능한 에어필터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슈퍼 황사에도 걱정 없이 건조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외구 리큅 대표이사는 “디큐브는 식품건조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최상의 건조 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빠른 건조시간과 늘어난 용적량으로 건조 효율 높여 전기세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