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멈춘 의정부경천철…시민들 30여분간 발동동
by김민정 기자
2025.03.19 10:34:4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출근시간대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어룡역에서 곤제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상선(발곡행 선로)에서 인버터(동력 변환 장치) 고장으로 열차가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열차 안에 갇힌 채 30분 넘게 대기했고, 고장 난 열차를 다른 열차가 끌고 오는 구원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 운행되는 순환 노선인 의정부경전철은 후진이 불가능해, 한 대의 열차가 멈추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구조다.
앞서 전날 오전에는 폭설로 인해 의정부경전철이 오전 5시 15분부터 2시간 10분간 운행을 중단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