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5.13 11:18:15
최저가 오사카 왕복 19만원, 세부 22만원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올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6~8월 중 국제선 증편 스케줄을 5개 노선으로 확정하고 해당 증편 항공편에 대해 13~17일 5일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노선별로 1,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증편 특가 프로모션은 증편 스케줄을 우선 확정한 코타키나발루, 세부, 삿포로, 오사카, 마카오 총 5개 노선의 증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증편 특가 프로모션은 이번 1차에서 진행한 증편 노선 외 추가로 증편을 확정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추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코타키나발루는 오는 6월12일~7월26일에 주 7회로, 인천~세부는 오는 7월3일~8월30일에 주 7회로, 인천~삿포로는 오는 6월12~30일에 주 12회로, 인천~오사카는 오는 7월23일~8월30일에 주 14회로, 인천~마카오는 오는 6월9~30일에 주 6회로 확대된다.
증편된 스케줄의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오사카 19만2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원 △인천~세부 22만8000원 △인천~마카오 19만8600원 △인천~삿포로 21만3100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여름 성수기 등을 대비한 1차 증편에 따라 해당 노선 고객의 스케줄 구성도 보다 유연해져 여행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