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0.12.30 15:20:5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오피스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총 362실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27~29㎡ 351실 ▲전용면적 47~50㎡ 11실의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근 대학생 및 직장인의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50m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이 인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신촌일대에서 2006년 이후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첨단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설계가 적용되고, 소형면적 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1~2인 원룸형, 소규모 가족단위의 생활이 가능한 투룸형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평면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융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월6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82-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