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등…고용률 70% 웃도는 곳 신규 분양 관심

by이윤정 기자
2022.10.13 13:10: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높은 고용률이 장기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소득이 아파트값을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소비 활성화로 지역 경제도 활기가 돌아서다. 이에 따라 고용률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조감도
이에 따라 음성에서 공급을 앞둔 새 아파트도 관심이 쏠린다. 단연 돋보이는 곳은 음성기업복합도시 B4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875가구 △94㎡ 32가구 △101㎡ 104가구 △111㎡ 8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위주에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계되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음성은 지리적으로 경기도와 접하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중부권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음성의 새로운 중심에서 우수한 상품의 아파트 공급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지 인근인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우미린 카페’를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단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추가로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1등 경품 LG스타일러를 비롯해 100% 당첨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