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SUV 현금할인…제네시스 G80도 저리 할부  

by김보경 기자
2017.06.02 12:20:13

기아차 ‘K시리즈 500만대 판매’ 기념 이벤트

싼타페.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차령 5년 이상의 고객이 현대차의 SUV를 구매하면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는 70만원, 투싼은 50만원을 할인해둔다. 또 중고와 타사 브랜드를 포함해 레저용차량(RV)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이달 중으로 싼타페를 출고하면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6월 중 SUV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에게는 하트만 25인치 여행용 가방과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LG퓨리케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구매 고객에게 선수율 10%에 금리 2.5%, 할부 36개월을 적용하는 특별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견적·시승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i30 50만원, 벨로스터 50만원, i40 100만원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기아자동차는 K시리즈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를 기념해 K3와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는 물론 모닝과 쏘렌토를 이달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K시리즈를 출고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시리즈 구매 시에는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세계여행 상품권(3명), 강릉 씨마크호텔 2박3일 숙박권(30명), 5만원 주유상품권(100명)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독립·참전·518 민주유공자, 경찰, 군인 등이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를 출고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달 중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추첨을 거쳐 LG 휘센 듀얼 프리미엄 에어컨(1명), 백화점 상품권 50만원(5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