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휴양마을 10선, '이곳' 가면 '봄내음·농촌체험' 만끽

by정재호 기자
2014.04.10 12:59:3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봄철을 맞아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도시민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은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4월에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봄꽃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 명소마을을 선정했다.



농촌관광을 떠나는 도시민에게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에 오른 장소는 ‘양평 가루매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춘향허브마을,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남해 두모마을’ 등이다.

봄꽃 휴양마을 10선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