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후속모델, SK텔레콤 단독출시`

by양효석 기자
2011.01.12 15:47:37

삼성전자 프로젝트명 `세느`..2월 MWC에서 공개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후속모델이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총괄사장은 12일 "갤럭시S 후속모델은 작년 갤럭시S 때처럼 초기엔 SK텔레콤 단독으로 공급된 뒤, 시간이 지나서 다른 통신사로도 판매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 후속 모델개발을 프로젝트명 '세느'로 정해 추진중이다. SK텔레콤도 삼성전자와 TF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후속 모델을 내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최근 CES에서도 "차기 모델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슈퍼 아몰레드 이상의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업계에서는 갤럭시S 후속모델의 디스플레이는 4.3인치에,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칩 등을 갖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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